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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수작부리다 _호두나무 접시 만들기

나무를 깎는다는 것.

시간을 깎는다는 것.

그런 생각을 합니다. 공을 들이는 만큼 모든 것이 다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너무 과하면 구멍이 날 수도 있고, 내가 마주한 나무와 결이 다를 땐 억지를 써야할 때도 있다는 거.

나무를 깎으며, 시간을 배우고, 연결을 배우고, 나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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