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과 생강처럼이 공동 기획하고 진행 중인 고양시줏대잡이학교 모둠별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의 오픈강의와 한 번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로 모둠을 나누고 그 첫 시간을 오늘 진행했습니다.
- 실버 공간과 활동을 탐색하다 - 기획이 뭐지? - 다양한 공간을 읽다
이렇게 세 모둠이 구성되었는데요. ‘실버공간 탐색’ 모둠은 오늘 대상자(실버) 연구를, ‘기획 모둠’은 문화기획이란 무엇인가? 주제 강의를, ’다양한 공간‘ 모둠은 ’북유럽도서관‘ 관련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다보니 품도 많이 들고, 신경써야 할 것도 많지만 ’진짜 공부‘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스스로 정하고 진행하는 학습과정 또한 멋지구나 싶구요.
11월 28일엔 개별 모둠이 진행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