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별책부록이 진행한 두 가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
경기문화재단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으로 진행한 ’DMZ Action 스테이셔너리‘
원래 4종의 제품을 만들 계획이었는데, 의미와 디자인 회의를 여러 번 하다보니 모두 12종이 되었다.
테마는 DMZ 멸종위기종 1급 동물 삵, 붉은박쥐, 흙고니, 반달가슴곰, 수달.
생활 속 물건들에 담아 볼 때마다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Action(행동)으로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좀더 여유롭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도 있지만, 기획자 둘과 디자이너가 나름 많이 고민한 결과다.
이제 누군가로부터 이걸 대량으로 사겠다든가, 상품화하자는 제의가 오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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